[CES 2026] AI가 결합된 XR 글래스의 일상화: 주요 기업 및 기술 분석
소개 : 전진수 볼트스텝대표
작성일: 2026년 01월 11일
1. 개요: 메타버스에서 XR & 공간 컴퓨팅으로
CES 2026 센트럴 홀에서는 기존의 메타버스, AR/VR 개념을 넘어 XR 및 공간 컴퓨팅(Spatial Computing)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정립되었습니다. 특히 중국 기업들을 필두로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글래스가 대거 등장하며, 넥스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.
- 00:00 - CES 2026 XR 트렌드 및 카테고리 변화 설명
2. 주요 기업별 제품 심층 분석
(1) 로키드 (Rokid) - 기능 중심의 올인원 AI 글래스
중국의 로키드는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이며 AI 비서로서의 기능을 강조했습니다. ChatGPT, 딥시크 등 다양한 AI 모델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개방성이 특징입니다.
- 주요 사양: 가격 599달러, 단색(초록색) 디스플레이, 경량화 설계.
- 핵심 기능: 실시간 번역, 비디오 녹화, AI 대화 기능.
- 사용자 경험: 프롬프트 기능을 통해 발표 시 대본을 안경으로 보며 자연스러운 스피치 가능.
- 00:34 - 로키드 제품 시연 및 기능 상세 리뷰
(2) 이븐 리얼리티 (Even Reality) - 디자인과 일상성 극대화
일반 안경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강점입니다. 컬러 디스플레이를 포기하는 대신 배터리 효율과 필수 정보 전달에 집중했습니다.
- 디자인: 스타일리시한 외관, 뛰어난 착용감.
- 핵심 기능: 내비게이션, 캘린더, 태스크 리스트, 지능형 프롬프트(읽은 부분을 자동으로 지워줌).
- 조작 방식: 손목 제스처 대신 반지(Ring) 컨트롤러를 활용하여 직관적인 조작 가능.
- 03:02 - 이븐 리얼리티 디자인 및 내비게이션/프롬프트 시연
(3) 모지 (Mozi) - 초경량 및 B2B 확장성
CES 혁신상을 2개 수상한 기업으로, 디스플레이 유무에 따라 20g~30g대의 초경량을 실현했습니다.
- 비즈니스 모델: B2C 판매보다는 레노버, 오포 등 타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/ODM 방식에 주력.
- 특징: 실시간 번역 등 기본 기능 충실, 다양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가능.
- 06:50 - 모지 글래스 시연 및 B2B 전략 설명
(4) 엑스리얼 (XREAL) -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몰입감
미디어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고화질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, 자체 칩(X1) 개발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.
- 시각 경험: 3D 입체 영상, 높은 선명도, 360도에 가까운 몰입감.
- 신기능: 전자식 변색(Dimming) 기능을 통해 영화 감상 시에는 어둡게, 일상 대화 시에는 투명하게 조절 가능.
- 한계점: 3D 처리 시 미간 부위 발열 발생, 일상용보다는 미디어 감상용에 가까운 폼팩터.
- 09:03 - 엑스리얼 3D 및 변색 기능 테스트
3. 종합 분석 및 시사점
시장 변화와 기술 트렌드
- AI의 필수화: 모든 스마트 글래스에 번역, 비서 등 AI 기능이 기본 탑재됨.
- 폼팩터의 진화: 무거운 HMD에서 벗어나 일상 착용이 가능한 가벼운 안경 형태로 진화 중.
- 선택과 집중: 컬러와 고화질을 포기하더라도 배터리와 무게(착용감)를 선택하는 실용주의적 접근이 돋보임.
국가별 경쟁 현황
- 중국의 독주: CES 현장에서 중국 기업들이 압도적인 물량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음.
- 한국의 과제: 메타버스 붐 이후 다소 주춤한 상태이나,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디바이스로서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투자가 시급함.
- 12:57 - 총평: 중국 기업의 강세와 한국 기업의 대응 필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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